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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 환자 A씨 61세 남자와 접촉자 중 의심환자 10명 모두 다행이 최총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8일 3년만에 메르스 확진판정이 나온 이후 추가 환자는 나오지 않고 있으니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이라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보고하길 밀접접촉자는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변동없이 21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일상접촉자 수는 435명이라고 합니다. 현재 확진자는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서울대학교 병원에 격리 입원 되어있으며 밀접접촉자 현황은  21명이며 사는 지역은 서울 10명, 인천 6명, 경기 2명, 부산 1명, 경남 1명입니다.



메르스 밀접접촉자란 환자와 2m이내에서 접촉한 사람으로 같은 공간에 있거나 메르스를 전파할 수 있는 환자 가래나 분비물 접촉자도  밀접접촉자로 불류합니다. 이들은 격리기간 동안 소득활동을 할 수 없으며 메르스 최대 잠복기인 14일 동안 집중관리를 받게 됩니다.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최장 잠복기간이 14일 이기 때문입니다.

밀접접촉자로  지목되어 자가 격리되어 있는 사람에게는 생계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정부가 생계비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근거는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현재 메르스 사태로 격리등 조치를 당한 사람들에 대한 보상방안 논의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메르스 일상접촉자란 일생생활 중 접촉된 사람을 뜻합니다. 환자의 이동 동선에서 겹쳐 있기는 하지만 확진 환자와 직접 접촉하거나 기침등을 통해 간접 접촉했을 가능성이 적어 별도 격리 조치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한 사람들을 이야기 합니다. 밀접접촉차와의 차이가 확실합니다.



메르스는 통상적으로 발병전에는 감염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침이나 콧물, 가래, 혈액 등 분비물을 직접 접촉하지 않은 한 쉽게 감염되지 않으며 감염력 전염력이 높은 시기는 환자의 증상이 심할 때라고 합니다. 이번 확진자의 경우 발병초기에 확진을 받았고  비행기 안에서나 공항, 택시 안에서  호흡기 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감염력이 높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일상접촉자들은 1대1 전담 공무원에게 능동 감시를 당한다고 합니다. 하루에 2차례씩 유선으로 건강 상태를 체크한다고 합니다. 현재 긴급 메르스 비상방역 대책반장을 행정부시장으로 승격하고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민들은 메르스 예방을 위해서 손씻기등 기본 개인위생수칙을 더 철저히 하여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