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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선수 출신 교수이자 방송인 이만기가 JTBC에서 방영되는 '아는형님'에서 후배 씨름선수 강호동과 샅바 싸움이 아니라 입담 대결을 펼친다고 합니다. 이만기, 홍윤화, 사유리가 일일 전학생으로 참여합니다.



이만기는 강호동과의 첫 시합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하였습니다. 원조천하장사 이만기의 등장에 강호동도 긴장하였는데 씨름 선후배인 두사람은 1989년에 열린 첫 샅바대결을 회상하면서 후일담을 들려주었다고 합니다.

강호동도 선배 이만기와 첫 시합날이 잊어지지 않는 다며 정확한 날짜까지 기억하였으며 이만기도 그당시 결승전만 걱정했지 준결승에서 만난 신예 강호동과의 시합은 전혀 걱정하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강호동을 '얼라' 라고 생각하였는데 막상 경기가 시작하고 잡아보니 느낌이 달랐었다고 합니다.





이만기와 강호동은 씨름선수시절 깝치지마라 이XX야 논란이 있었습니다. 강호동 19살일 적 1989년 천하장사 타이틀 준결승전 이만기와 씨름 경기중 살벌한 신경전을 벌였다고 합니다. 강호동은 특유의 쇼맨쉽을 발휘하며 소리를 지르고 큰 동착을 취하며 이만기의 신경을 거슬리게 했습니다. 동영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에 그는 강호동에게 " 깜치지마라. 이xx야" 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으며 이를 들은 강호동이 심판에게 못한다고 항의했습니다. 진정된 후 이어진 경기에서 강호동이 이만기를 제압하였고 경기종류 후 넘어진 이만기를 향해 손을 뻗었지만 이만기는 이를 매몰차게 거절하였고 많은 이들이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이만기는 강호동에게 천하장사를 빼앗겼던 그 해에 은퇴를 하게 되었는데 굳이 강호동때문이 아니라 부상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고 합니다. 1박2일에서 이사건에 대해서 추후 이야기 하였는데 강호동은 이만기가 존경하는 선배님이였으며 기가 눌리기 싫어서 일부러 낸 제스쳐라고 했으며 존경심을 다시 한번 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만기와 강호동의 상대전적은 총 6번을 맞붙었으며 4승2패로 강호동이 앞서며 개별판으로 따지면 9-6읋 우위라고 합니다. 처음 둘이 만난 89년 가을 백두장사 준결승에서 강호동이 2대0으로 승리하였으며 결승전에서는 이만기가 3대0으로 승리하였다고 합니다.




씨름선수 이만기는 천하장사 10회, 백두장사 18회, 한라장사7회, 번외 대회들 장사 12회이며 총 47외 우승. 통산전적 344전 293승 51패로 승률이 무려 84%가 된다고 합니다.

이만기는 1963년생으로 나이 55세 입니다. 고향 출생지는 의령군이며  부인 한숙희, 아들 장남 이민준, 차남 이동훈이 있습니다. 또한 제리장모로 백년손님에 장모 최위득과 출연중입니다.







은퇴후 인제대학교 씨름단 감독, 씨름 해설위원을 거쳐져 2004년 인제대학교 사회체육학과 교수로 임용이 되었으며 현재도 재직중입니다. 국회의원을 위한 야망을 가지고 있으며 2016년 대한민국 제 20대 총선에 새누리당 경상남도 김해 을 지역후보로 출마 하였으나 더민주 김경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습니다.







이만기의 종아리 둘레도 화제가 되었는데 전성기 시절 둘레는 28인치 71cm였다고 합니다. 이만기 부인 한숙희씨는 아름다운 미모로 같이 방송 출연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