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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가 바레인전에 이어서 우즈베키스탄전에서도 해트트릭을 완성 했습니다.  전반 2골에 이어 후반 동점골을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연장전까지 돌입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8강전 경기는 연장전까지 이어졌으며 연장후반 황희찬의 골로 4대3 대한민국이 승리하였습니다. 황형제가 다한듯 합니다.준결승전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처음 황의조가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에 발탁되었을때 인맥축구 논란이 있었습니다. 김 감독이 성남 일화를 이끌었고 황의조도 성남출신이라는 공통점을 지적한거였습니다. 하지만 아시안게임 첫경기부터 해트트릭을 작렬하며 논란 잠재우기에 성공, 매 경기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원샷원킬 황의조라는 애칭이 생겼습니다.



황의조는 1992년생으로 나이는 27살입니다. 현재 감바오사카 소속이며 2012년 성남 일화 천마에 입단하면서 프로에 데뷔하게 됩니다. 주전 포지션 FW 공격수 입니다. 등번호 11번 입니다.

그의 연봉은 정확하게는 밝혀지지 않고 비공개 상태이나 2015년 황의조를 영입하기 위해서 감바오사카에서 20억원의 이적료를 낸다는 이야기가 돌았기에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추측을 해본다면 10억~20억 사이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인맥축구 논란의 불씨였던 군대. 아직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미필이며 손흥민 조현우와 함께 아시안게임 축구에서 금메달을 딴다면 병역면제 혜택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젊은나이인지라 다양한 사생활 논란과 인성이 이슈가 되고 잇습니다.

여자친구와 인스타에서 DM 카톡 을 주고 받은 내용이 공개되면서 인성과 사생활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은 과거 지난일이긴 하나 6개월 만난 여자친구에게 양다리 걸친거 다 걸리고 운동도 집중도 안된다고 반성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사건 이후로 황의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했습니다. 중요한 경기에서 논란을 잠재우는 해트트릭 골을 두번이나 보여준 그를 다시한번 믿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