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제21호 태풍 제비가 발생하며 현재 위치는 괌 주변해상에서 시속 17km로 북상중이라고 합니다. 소형태풍인 제비는 발생초기라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지 불분명 하나 진로예상을 해보면 내달 초순쯤 일본이나 한국 쪽으로 근접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합니다.

갑작스런 물폭탄 같은 폭으로 태풍 시마론이나 솔릭이 올때보다 더 비피해를 입고 있는 우리나라는 새로생긴 태풍 제비에 대해서 신경을 안쓸 수 가 없는 듯 합니다. 아직 발생초기라 태풍진로에 영향을 줄 변수들이 많이 때문에 기상청에선 상황을 지켜보면서 우리나라로 오는 경향이 뚜렷해지면 예보에 반영한다고 합니다.



현재 소형급인 태풍'제비'는 중심기악 985hpa(헥토파스칼), 강풍 반경은 220km라거 합니다. 태풍 영향권내 최대풍속은 27m(시속97km)라고 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비는 점점 덩치를 키워 강풍반경이 330km에 달하는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제비의 예상경로는 금요일인 31일 오전 9시쯤 괌 북쪽 550km 부근 해상을 지나 월요일인 다음 달 3일 오전 9시꼐 일본 오키나와 동쪽 840km 부근 해상으로 옮길 전망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진 한반도에 도달할 가능성이 크지 않으며 열흘 뒤쯤 상황을 정확히 알 수 있다고 합니다.



태풍 제비 'JEBI'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제출했습니다. 순 우리말로 동식물 이름을 제출한 것이 우리나라 태풍이름의 특징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게릴라성 폭으로 곳곳이 물난리입니다. 오늘 30일도 서울 경기 수도권에 최고 150mm등 전국 곳곳에 폭우가 쏟아진다고 하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제21호 태풍 제비의 이동방향은 계속 기상청에서 주시하고 있으며 북상하며 서쪽으로 방향을 튼다면 대한민국에 영향을 끼칠수도 있으며 또한 세력이 강한 태풍으로 성장한다면 직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주부터 다음주까진 비와 태풍에 대비하는 날들을 보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