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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와 오늘날씨에 대해서 기상예보 정리해드리겠습니다.  8월의 마지막날인 오늘은 국지성호우 비구름대가 충청과 남부지방으로 옮겨와 시간당 20mm에서 40mm의 세찬비를 내리고 있습니다. 좁고 강하게 띠모양으로 발달한 비구름대가 형성되어서 청주와 세종 군산 등 일부 지역에는 호우경보. 그 밖의 충청과 경북북부, 전북 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현재 충청과 남부 일부에 집중된 집중호우로 누적강수량은 군산말도에 330mm , 충북증평 234mm, 세종시에도 16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비구름대는 오늘 오전부터 점차 남하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오후에는 폭우가 내린다고 합니다.



예상 강우량은 남해안과 지리산, 제주산간에 200mm 이상, 그밖의 남부와 충청 남부에 최고 150mm의 비가 오겠다고 전했습니다. 충청지방은 금요일 오후에 비가 그치겠으며 남부지방엔 주말인 내일까지 비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주말날씨는 토요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리가 비가 온다고 합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대체로 흐리고 낮동안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일요일인 9월2일엔 고기갑의 가장자리에 있어 구름이 많고 제주도에만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많은 비로 인해서 전국에 비피해가 있습니다. 침수와 도로파손 농작물 이재민발생 사망사고자 발생등 기상청도 '예상하지 못했다' 는 어의없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물폭탄이 한번에 쏟아진다고 합니다.

충청도는 오늘 오전 남부지방은 오늘 오후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며 주말에는 소강상태로 작은비만 뿌릴것으로 보이니 국지성호우가 예보된 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호우경보 발효중인 지역은 청주, 증평, 옥천, 세종, 부여, 논산, 군산, 익산, 완주, 장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