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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아시안게임야구 슈퍼라운드 금메달로 가기전 마지막 여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오늘 8월31일이며 중계시간은 오후 4시입니다. 중계방송사는 SBS. 또는 SBS온에어를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 중국에 이어서 일본과 대만과의 경기도 중계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과 중국의 역대전적은 아시안게임에서는 비교할 수 가 없습니다.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이후 중국 상대로 국제대회에서 12전 12승 전승을 거두고 있습니다. 중국은 한국전에서 3점이상 뽑아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2014년 아시안게임때 한국은 금메달 중국은 4위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절대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대한민국이 대만전에서 패했듯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예선전 때 중국에게 힘겹게 승리하였고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준결승전에서도 4회까지는 팽팽하게 맞설만큼 중국에 고전한 적이 있습니다.

한국은 오늘 중국을 이기게 되면 경우의 수 따지는 것 없이 자력으로 결승 진출을 하게 됩니다. 물론 일본과 경기에서 4점차이로 승리했기 때문에 유리한 점도 있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이 아직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불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과 중국 아시안게임야구 슈퍼라운드에서 선발투수는 임기영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또한 오지환의 중국전 선발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금메달을 따더라도 출전하지 못하면 군대면제 혜택이 없기 때문에 장염으로 컨디션이 안좋아도 일단 홍콩전에 나오긴 했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대표팀 24명 모두 대회에 출전은 한 상태 입니다.

금메달을 따로 지금 오지환이 보여준 활약으로 병역혜택을 받는다면 아마 비판여론은 엄청 받을 것입니다. 오늘 있을 중국전 경기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줘서 사람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누그러지도록 열심히 해주었으먼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