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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제 성추행 피해자 여배우A라고 불리던 피해배우가 반민정이라고 스스로 밝혔습니다. 조덕제 사건을 요약해보면 2015년 영화 '사랑은 없다" 촬영 당시 이러난 일입니다.



2015년 4월 영화 촬영도중 조덕제는 상대 여배우 반민정의 속옷을 찢고 바지 안에 손을 넣어 신체부위를 만지는등의 성추행 혐의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전치 2주의 찰과상을 입기도 했다고 합니다.

검찰은 5월에 이사건을 신고 받고 강제추행치사 혐의와 무고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무고혐의가 추가된 이유는 조덕제가 반민정이 수사기관에 허위사실을 신고하고 허위내용을 바탕으로 인터뷰를 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고소했기 때문입니다.



2015년 12월 1심 재판부에서는 조덕제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조덕제씨가 연기 도중 반민정씨의 신체를 만진 행위에는 위법성이 없다" 라며 강제추행치상 혐의에 대하여 무죄로 판단하였습니다.

무고 혐의에 대해서도 "허위 사실을 신고한 걸로 볼 수 없다" 라며 무죄를 선고 했습니다. 실제로 조덕제씨는 감독의 디렉션에 따랐을 뿐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었습니다.



그러나 2017년  항소심 재판부에서 반민정씨 진술의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조덕제씨의 혐의를 인정하여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선고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에서는 그의 행위가 연기를 빌미로 저질러진 일이며 연기나 촬영 중에도 여성의 성적 자기 결정권은 충분히 보호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상해에 대한 부분은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그리고 9월13일 대법원에서 위와 같은 항소심 재판부의 결정이 그대로 인정되었습니다. 대법원 앞에서 본인이 직접 "저는 여배우로 불리던 조덕제 성폭력사건의 피해자 반민정" 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조덕제는 개그맨 출신 기자인 이재포를 통해서 그녀에 대한 가짜뉴스를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이재포씨는 기사에서 그녀가 백종원의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후 장염을 이유로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후 성폭행 여배우와 동일인물이라고 그녀는 백종원 협박녀로 불리며 논란이 되었고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졌으며 이재포는 최근 악의적 기사 작성으로 인해 징역 1년 2개월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조덕제와 지인관계라고 합니다.





반민정 배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980년 7월 3일 생으로 올해 나이 39살입니다, 아직 미혼인 상태로 남편은 없습니다. 1남 1녀중 장녀 입니다.





아버지 반석진도 배우이며 KBS드라마  구미호와 광개토대왕에 출연한 바 있다고 합니다. 그녀의 학력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연극 석사 및 한국 예술 종합학교를 졸업했으며 학생들도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2001년 수취인 불명으로 데뷔해 벌써 17년차 중견배우이며 2012년에는 제2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드라마부분 연기상을 수상할 정도로 연기력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나이에 비해 동안외모. 큰 키와 뛰어난 몸매를 가지고 있으며 취미생활은 밸리댄스라고 합니다




드라마 각실탈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화제가 되었으며 40개월동안 많은 고통에 시달렸지만 이제는 당당히 밝힌만큼 좋은 연기로 다시 만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