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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1세대 최희섭 전 야구선수가 이혼과 함께 양육비를 주지 않는 다는 논란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그의 근황은  2015년 야구은퇴 후 MBC스포츠 플러스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중에 있습니다. 프로필에는 배우자 김유미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의 이혼사실이 알려진건 '배드파더스' Bad Fathers로 배드파더스란 양육비를 주지 않는 아빠의 신상을 공개하는 사이트 입니다. 양육비 미지급 문제로 고통받는 여성을 위한 곳으며 법원 판결문을 바탕으로 사실 관계를 검증, 실명을 올리는 것입니다.

최희섭은  리스트에 76번째로 등록되었으며 활동당시 소속팀이었던 '기아'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으로 본명과 나이  거주지등의 정보도 공개되어 있습니다. 최희섭은 메이저리그 1세대였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기아타이거즈에서 은퇴하였습니다.





현재 야구해설위원으로 활동중인 최희섭은 79년생으로 전라남도 광주시에 거주중이라고 합니다. 나이 40세입니다. 전부인 미스코리아 출신 김유미는 1983년생으로 올해 36살입니다. 173cm의 키에 동양적인 외모로 2006년도 미스코리아 미에 선발 되었습니다.

최희섭과 김유미는 2010년 결혼했으나 알려진바에 의하면 2017년 10월에 이혼했다고 합니다. 둘사이에 태어난 아들 1명은 엄마인 김유미가 현재 양육중이라고 합니다. 최희섭의 아들은 2012년생으로 나이 7살이라고 합니다.





가정법원에 따르면 양육을 전처인 김유미씨가 담당하기로 하며 재판부가 최희섭에게 " 자녀가 성년이 될때까지 월 100만원씩을 매월 말일 지급하라" 고 명령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법원명령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2018년 올해 수차례 양육비를 미룬것으로 확인되어 양육비 논란이 일었고 전처 혼자 아들을 힘들게 키우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신상을 공개한 배드파더스 쪽은 " 양육비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실제로 미지급 사례가 있었다" 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실관계를  여러 경로 체크한 후 나쁜 아빠들 리스트에 올렸다고 합니다. 두사람을 잘 아는 관계자는 " 최희섭은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타자다. 한달에 100만원을 못줄 상황이 아니다" 라고 하면서 양육비  지급을 미루는 건 고의 회피로 볼 수 밖에 없다며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최희섭의 여자관계는 결혼전부터 논란이 많았습니다. 현재 이혼한 미스코리아 아내 김유미씨와도 비밀리에 결혼을 진행했으며 2006년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할 당시 일본인 굴지의 대기업 회장딸인 야스다 아야씨와 약혼까지 했으나  결혼을 앞두고 파혼한 일이 있습니다.










당시 파혼의 이유는 성격차이와 사회활동에 대한 의견차이였으며 그 둘사이의 관계에도 미심쩍은 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결혼직전 트로트가수 홍진영과 열애설이 나기도 했습니다.  열애설이 터지자 최희섭은 " 오보기사때문에 마음에 많은 상처를 받았다" 고 말하며 아는 사이는 맞지만 현재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 당시 상대자가 김유미였고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여의 열애끝에 결혼하였다고 합니다. 결혼 후 7년만에 이혼, 양육비 미지급 사회적 논란이 지속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