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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일이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 출연하여 본인의 근황과 함께 재혼하여  늦깍이 신혼부부로 살아가는 일상을 공개합다고 합니다. 그는 2006년부터 약 10년동안 불법대출과 부동산 추자사기로 재판과 수감생활을 해왔습니다.



나한일은 1955년 10월 21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63세입니다. 1978년에 CBS성우로 데뷔하였으며 1985년 MBC특채 탤런트 입니다. 80년대 인기 있었던 미남스타였으며 30대이후에고 가정적인 가장의 이미지로 어필하여 양복 및 남성적인 광고 모델로 자주 발탁되었습니다.

또한 그는 해동검도를 창시하며 직접 홍보하기도 하였고 2002년에는 야인시대의 금강역으로 출연하여 중년의 나이에도 녹슬지 않는 액션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연예계 후베들에게 해동검도를 지도하기도 하였는데 대표적인 제자가 배우 강지환이라고 합니다.





나한일을 개인사와 가정사 모두 복잡합니다. 일단 가정사를 돌아오면 오랜 구예끝에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였던 배우 유혜영과 1989년에  결혼하였습니다. 딸 1990년생 나혜진양이 둘 사이에 한명있습니다. 하지만 결혼 9년만인 1998년에 합의 이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혼 후 4년 뒤  다시 재결합하여 잘 산다는 소식이 들렸지만 나한일의 계속되는 사건사고로 옥중 생활도중 이혼에 합의했다고 합니다. 나한일의 사건사고는 2009년 4월 20일 서울 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3부로부터 100억대의 불법대출을 받은 협의로 구속되었습니다. 불법 대출을 위해 전 금융감독원 간부와 저축은행 대표에게 성접대까지 한 의혹을 받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원심 재판부는 집행유예를 선고했으나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 당했으며 방송사 출연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또한 2016년 2월에고 같은 혐의로 나한일의 형과 함께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도 감방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과정에서 전부인 이혜영씨와 두번째 이번을 한것으로 밝혀집니다.





그 이후 옥중에 수감되어있을때 삶을 되돌아 보게 되었고 40여년쯤 4년간 열애를 하다 헤어진 정은숙데 대한 그리움이  치솟았다고 합니다. 이에 지인을 통해 정은숙에게 만나고 싶다고 연락을 하게되었고 정은숙은 한달을 고민하다가 옥중면회를 가게되었고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하현이란 예명을 쓰고 있습니다. 

정은숙은 일년넘에 나한일의 옥바라지를 해줬으며 나한일 정은숙은 2016년 4월 교도소에서 옥중결혼식을 했으며 혼인신고까지 마쳤다고 합니다. 출소후 나한일과 유혜영의 이혼소식을 모르는 사람들이 정은숙과의 관계에 대해 오해를 하자 다시 결혼식을 올리고 관계를 밝혔습니다.








나한일의 옥중결혼식 40여년전 첫사랑 정은숙은 MBC공채탤런트14기라고 합니다. 40여젼전 정은숙은 나한일의 후배이자 동료배우로 인연이 되어 결혼전제로 사귀다 나한일이 KBS로 이적하면서 전저 유혜영과 교제를 하면서 헤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은숙도 젊은시절 결혼을 했지만 이혼을 하였고 잠시 출가를 하여 종교인의 길을 걷다가 나한일을 만나 옥바라지를 하고 재결합을 하게 된것이라고 합니다. 돌고돌아 다시 만난 두사람인 만큼 잘 살아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