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국민요정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지 10년이 되는날이라고 합니다. 최진실은 만 39세, 40세의 나이 지난 2008년 10월2일 오전 6시 15분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되었습니다. 부검결과 자살로 판명되었습니다.
10주기 추도식에는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그동한 학업과 할머니와의 관계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던 아들 최환희, 딸 최준희 양도 함께 참석한다고 합니다. 벌써 아들 환희의 나이가 17살, 딸 준희의 나이가 15살이라고 합니다.
또한 오늘 오전에 열리는 10주기 추도식에는 생전 고인과 각별한 사이였던 방송인 이영자와 홍진경등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추도식이 열리는 장소는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입니다. 이미 팬클럽 회원들이 묘지를 단장하는 등 추도식 준비를 마쳤다고 합니다.
최진실 팬클럽 연합회원들은 고인의 10주기를 맞아 한강 뚝섬의 전망문화콤플렉스에서 '그 시절 우리가 가장 사랑했던 배우 최진실' 이라는 주제로 오는 7일까지 사진과 영화 전시회를 연다고 합니다.
그녀는 1990년대를 대표했던 배우였습니다. 김희애, 채시라, 강수연, 심혜진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돋보적이였습니다. 광고계, 방송계, 영화계를 걸쳐 모든면에 걸쳐서 그 당시 연예계를 지배 했었습니다.
최진실은 1968년 12월 24일 생으로 사망당시 나이는 40세 였습니다. 아버지 최국현과 어머니 정옥숙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동생 최진영이 있었습니다.
그녀에겐 남편이 있었습니다. 야구선수 조성민과는 2년간 뜨거운 열애 후 양가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2000년 12월 5일 에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2001년 8월 3일 첫 아들 환희를 출산하고 2002년 4월에는 방송컴백도 하엿습니다.
하지만 행복은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2002년 조성민이 일본생활을 정리할 무렵부터 부로하가 시작되었고 2002년 12월 6일 별거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해 12월에 조성민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혼을 발표하였지만 최진실은 본인이 이혼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에 이혼안 안된다며 억울함을 호소 했습니다.
그 사건이 있을 쯤 2003년 3월1일 둘째 준희를 순산하였습니다. 2004년 조성민이 최진실을 폭행한 사건이 벌어지기도 하였고 2004년 9월1일 결혼 3년 9개월 만에 두사람은 이혼을 하였습니다. 별거기간과 조성민 일본 선수생활을 제외하면 실제로 함께한 시간은 겨우 5개월 이라고 합니다.
최진실은 결혼과정 내내 조성민에게 심씨라는 내연녀가 있다고 주장하였으나 그는 아니라고 했지만 최진실과 이혼 후 약 10개월 만에 내연녀 심씨와 재혼한 사실이 2년후에 들어나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이혼후 '장밋빛 인생' '내 생에 마지막 스캔들'로 성공했지만 악성루머에 못이겨 자살을 선택하였고 2010년 3월에는 동생인 배우 최진영이 2013년 1월에는 남편 조성민이 자살을 하여 충격을 주었습니다. 딸 최준희양이 할머니와의 가정폭력으로 논란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누구보다 아름다움과 귀여움 밝은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배우였습니다. 최진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