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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시작인 오늘 날씨는 111년만에 가장 더운 최악의 폭염이 전국에 찾아온다고 합니다.서울의 낮 기온은 39도까지 올라 어제 기록한 오래 최고기온을 하루만에 또 바꿔버릴 예상이고 역대 최고 기록이었던 1994년의 38.4도를 넘어서며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더운 날씨들이 지속되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의 날씨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부 내륙지역에서는 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2도~28도, 낮 최고기온은 32도~39도로 예보됐습니다. 최악의 폭염은 오늘부터 이틀간 절정에 달한다고 합니다.
또한 기상청관계자는 오늘과 내일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보이며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등 무더위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매우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이야기 합닌다. 기상청은 관측 사상 최악의 폭염이 이번 주 후반 기온이 2~3도 내려가면서 한풀 꺽일 것이라고 예상하곤 있습니다.
폭염의 고비속에 온열지환이 비상입니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을 알려주는 더위체감지수는 전국이 위험단계까지 오르겠고 특히 중서부와 남부내륙은 매우 위험 단계까지 치솟을 전망이랍니다.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농도는 좋은편이며 낮동안 강한 볕에 오존 농도가 크게 오를꺼라 예상됩니다.
올해는 장마가 지난 11일에 너무 일찍 끝나서 전국적으로 가마솥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큰비가 내리지 않는 가운데 티베트에서 발달한 대륙 고기압이 북태평양 고기압에 힘을 보태면서 한반도는 연일 폭염경보와 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건강한 일반인도 기온이 높은 시간대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게 좋습니다. 두통이나 어지러움 등 더위로 인한 증상이 발생하면 무더위 쉼터와 같은 서늘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줘야 하며 수분섭취도 자주 해주셔야 합니다.
역대급 여름날씨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간날씨와 8월날씨는 큰 변화는 없을듯 보입니다. 8월 초까지 초 고온현상이 이어지다 다음 주 쯤 35도 정도로 아주 약간 기옥이 낮아질 것으로 보이며 당분간 비소식은 나와있지 않습니다. 또한 서울은 고층건물에 의한 열섬현상으로 더욱 더 더운 여름날씨를 보일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