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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태풍 솔릭의 이동경로가 심상치 않습니다.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여 위험한 태풍으로 보이는 솔릭 SOULIK은 이번 주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솔릭은 일본 열도에 중심을 둔 북태평양고기압의 남쪽 가장자리를 따라 8월22일 제주도 부근을 지나 23일 오전 8시쯤 전남 여수 북북동쪽 60km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솔릭은 당초 한반도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었는데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동해쪽으로 빠질 것으로 관측 되다 동쪽에 다리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 여파로 서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반복적으로 기상청에서 예보가 수정되고 있습니다.
태풍이 우리나라를 관통하는 것은 사실상 2012년 9월 '산바' 이후 약 6년만이라고 합니다. 솔릭은 현재 크기는 중형 강도는 '강'으로 중심기압 955hpa 헥토파스칼 시속 12km 이상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경로를 보이고 있으나 태풍의 이동은 자주 바뀔 수가 있으니 기상청 예보를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세력이 커지면서 구름의 모양이 점차 잡히고 태풍의 눈도 또렷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예보는 항상 보완해야 하므로 현재 예보도 조정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현시점에서 어디에서 상륙해 어디로 빠져나갈 것 이라고 단정정으로 전망할 수 없다"고 말하였으니 태풍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제19호 태풍 솔릭의 뜻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속의 족장을 일컫는 의미이며 한반도에 직접적인 형향은 22일 제주도를 시작 23일 24일에는 전국에 영향을 주어 비가 내릴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솔릭의 직접 영향을 받는 제주도 날씨 유의하시고 남해안도 매우 강한비가 내릴 수가 있으며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40m이상에 이르는 강풍이 불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제20호 태풍 시마론이 또 생겼습니다. 시마론의 뜻은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야생황소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 19호 태풍 솔릭의 뒤를 졸졸 쫒아다니고 있다고 하니 이동경로가 유동적이라고 합니다. 태풍피해가 없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