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뮤지컬 배우 유대성이 박해미 남편 황민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로 알려져 동료들의 추모 물결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고 유대성은 1986년생 올해 33살로 서울 종합예술학교 뮤지컬과 재학중이였다고 합니다.

고 유대성은 2010년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뮤지컬을 전공할 당시 타이틀곡 '그녀는 울어요'등 4곡의 노래가 담긴 앨범을 발표하고 가수로도 활동한 바 있으며 9월1일에는 구리아트홀에서 공연예정인 해미뮤지컬컴퍼니의 뮤지컬에 객원연출.음악감독 제안을 받고 참여중이였다고 합니다. 고인의 유해는 화장되어 용인추모원에 안치되었습니다.



황민 음주운전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고 칼치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박해미는 물론 누리꾼들도 살인자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 상황에 평소 황민씨의 술버릇에 대해서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교통사고에 대해서도 동승자도 책임이 있다는 입장과 어린 신인배우들이 제왕인 황민이 차를 타라고 했을 떄 과연 거부할 수 있었을까? 논란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황민씨의 술버릇은 평소 박해미가 방송에 나와서도 그리 좋지 않다고 이야기를 했었고 술마시면 항상 배우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했다고 부상자의 가족이 밝히기도 했습니다. SNS에 그 차에 탄 것도 회식자리가 아니라 혼나는 자리였으며 강압적인 분위기 때문이라는 뉘앙스를 풍겼지만 이내 삭제되고 말았습니다



박해미 남편 술버릇으로 직접 황민에 대해서 이야기 한적이 있는데  "남편이 술과 담배를 워낙 좋아하고 술을 좋아해 친구들과 자주 만나고 일주일에 2번은 외박을 한다 " 그리고 "남편은 맨정신에는 정말 온순한 양같은 사람인데 술만 먹으면 참았던 울분이 터져 나온다"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현재 박해미는 남편 황민씨 얼굴은 보러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신 사고 수습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고 유대성의 빈소에는 다녀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찰은 황민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