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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전 서울시장 오세훈과 송현옥 교수 부부가 출연한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결혼 33년차 현실 부부의 리얼한 사생활을 첫 공개하는 것인데 특별패밀리로 합류한 '오송부부'는 방송내내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치명적인 반전 매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오세훈은 1961년 1월 4일생으로 올해 나이 48살입니다.  고려대학고 대학원 법학박사 학력이며 서울 출신입니다. 대한민국 33.34대 서울 특별 시장을 하였으며 임기 기간은 2006년 7월1일 부터 2011년 8월 26일 까지 입니다.

전임 서울시장이 이병박, 후임 서울시장이 박원순입니다. 시장직을 사퇴한 이유는 2011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민투표를 제안하고, 투표율이 미달되자 시장직을 사퇴하였습니다. 그 후 바른정당 상임고문을 지내다 국민의당과의 합당에 반대하여 2018년 2월 5일 바른정당을 탈당하고 현재 무소속 입니다.





그와 같이 나오는 아내, 부인 송현옥 교수는 1961년 1월 22일 생으로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부 교수 이자 극단 물결 대표 입니다. 부부사이에는 딸이 두명있으며 장녀 오주원양 1986년생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졸업, 차녀 오승원양 1987년생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였다고 합니다.

오세훈과 송현옥은 동갑사이이며 6년 열애끝에 결혼하였다고 합니다. 고등학교떄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딸을 시집보낸 딸바보 오세훈은 영상을 보면서 눈물을 펑펑 쏟아낸다고 합니다.





정치인으로 알려진 그는 이미지와는 달리 첫 출연부터 섹시훈과 섬세훈의 매력을 발산한다고 합니다. 평소 관리의 끝판왕으로 알려져 있는 그는 아침부터 헬스장을 찾아 운동을 하는 헬스맨의 모습과 함께  나이를 잊게 만드는 몸매와 탄탄하게 다져진 잔 근육까지 선보인다고 합니다.





아침에 자고 있는 아내를 위해 직접 아침을 차리는 요섹남의 모습도 함께 보여주며  스튜디오에도 두 부부는 함께 등장하여 거침없는 현실 리액션을 보여주며 숨겨두었던 예능감을 폭팔시킨다고 합니다.





송현옥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교수이자 극단 물결대표를 지내는 연극연출가이며 23살에 결혼을 했습니다. 대학시절 오세훈과 함께 본 연극을 계기로 본인의 직업을 선택한 사연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오세훈의 예능 출연을 두고 정치활동을 우회적으로 재개한다는 시선이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오 전 시장이 정치활동 재개의 플랫폼을 '방송'을 택한게 놀랍지 않다는 반응입니다. 그에게 방송은 익숙한 풀랫폼이며 오히려 예능을 택한 것은 놀랍다고 합니다.





그는 1994년 MBC '오변호사, 배변호사' 출연을 시작으로 1996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999년 SBS 시사토론'오늘과 내일'의 진행을 맡으며 전국적인 지명도를 얻은바 있으며 정치 휴지기동안에도 종편등에서 시사프로그램 진행요청도 상당히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정치활동 복귀 무대로 내년 2월에 치러질 한국당 전당대회를 염두에 둔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