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맹무상은 ' 장님들이 코끼리를 어루만진다는 말'로 사물을 전체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일부분만 보고 제멋대로 전체를 추측. 판단해버리는 어리석음이라는 의미입니다.즉 가지만의 주관과 소견으로 어떤 일이나 현상을 판단해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군맹무사의 개별 한자의 뜻은 무리 군. 소경 맹. 어루만질 무 코끼리 상입니다. 장님들이 덩치가 큰 코끼리를 만지면 극히 일부분만 만지게 되므로 코끼리의 몸 전체를 파악하기 어려운 것처럼 어떤 일의 전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자신의 좁은 주관과 소견으로 판단하게 될 경우 어리석은 판단을 하게 될 수 밖에 없다는 의미에서 나오게 된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