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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노난범 고사성어는 대중의 분노는 당해내기 어렵다는 말로 분노한 사람들에게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당해낼 재간이 없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독재와 맞선 5.18 민주화운동, 4.19혁명, 6월 민주항쟁 등을 사례로 들 수 있습니다

중노난범의 개별한자 풀이는 무리 중, 성낼 노, 어려울 난, 범할 범 입니다, 출전은
'춘추좌씨전'에서 전해오고 있습니다. 이 고사성어를 쓰는 경우를 살펴보면 '4.19 혁명
에 의해 중노난범의 이치를 비로서 깨달은 이승만 대통령은 결국 하야했다' 또는 '중노
난범을 망각한 정치 지도자는 반드시 국민에 의해 심판을 받을 것이다' 와 같은 경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