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부리그 데뷔전에서 2도움을 기록한 홀슈타인 킬 소속 이재성이 1부리그 승격을 향한 꿈을 향해 한발자국 더 다가가고 있습니다. 이재성은 4일 2부리그 1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도움2개를 작성하면서 소속팀 홀슈타인 킬의 3대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재성은 7월25일 이적이 확정되었으며 홀슈타인 킬 팀 내 역대 최고 이적료인 150만 유로, 한화 20억원이며 등번호는 7번을 달고 있습니다. 연봉은 전북 현대 모터스 시절 K리그 5위에 해당하는 약 8억 5000만원이라는 연봉을 받았습니다.
축구선수 이재성은 1992년 8월10일 생으로 나이는 만 25세 입니다. 울산에서 태어났으며 키는 181 센치 몸무게는 70키로 라고 합니다. 종교는 개신교라고 프로필 상에 나타나 있습니다.
이재성은 고려대학교를 거쳐서 2014년에 전북현대모터스에 프로축구 선수로 소속팀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8년 7월에 독일분데스리가 2부리그 홀슈타인 킬로 이적하여 성공적인 데뷔를 보여줘서 집중 받고 있습니다.
그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 이며 팁 합류 일주일만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경기를 전두지휘했으며 5만 7천여명의 만원 관중 앞에서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알렸습니다.
이재성은 성공적인 데뷔 후 분데스리가 홈페이지와 인터뷰를 통해서 "개막전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돼 키쁘다" 라며 '무엇보다 나를 믿어주고 경기에 투입해준 감독에게 감사드린다. 점유율에서도 앞었고 상대에 대한 압박도 좋았다. 선수들 모두 하나가 돼 좋은 경기를 펼쳤다' 고 밝혔습니다.
이재성의 활약에 대해 현지 언론 슈포르트버저는 '1등급 평가'를 주고 "홀슈타인 킬을 강력하게 만들었다. 훌륭한 드리블과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어 낸다" 라고 찬사를 보냈습니다. 오는 12일 하이덴하임전에서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