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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이번주 날씨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월요일인 6일은 전국에 소나기 소식은 있지만 폭염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며 비가 온 뒤 오후쯤 그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부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강수량 규모는 5~50mm 규모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여전히 폭염경보가 내리겠고 낮 최고기온은 35도 안팎으로 올라 더위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28도 강릉 26도 대구 27도 부산 28도 제주도 27도 등이며 오후 최고 기온은 서울 35도 강릉 29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제주도 33도 등입니다.
날씨가 일정하지 못해 낮부터 내륙곳곳에는 요란스러운 소나기가 내리겠으니 출근길에는 가방속에 우산을 꼭 챙기고 나오시는게 좋으며 동해안 지역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종일 비가 오겠으며 이 지역만 폭염이 잠시 쉬어갈 전망입니다.
강원 동해안은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세찬비가 내리고 있으며 어젯밤부터 지금까지 속초에는 130mm 이상 강릉에도 100mm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동해안 지역에는 80mm이상의 많은 비가 더 온다고 하니 동해안 지역의 휴가를 계획하시거나 휴가중이신 분들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6일과 7일 동해안의 비 그리고 전국 내륙 고곳의 소나기로 동해안은 폭염주의보도 해제될 정도로 기온이 하강하나 나머지 지역은 폭염의 대시를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합니다. 비가 오더라도 절대 선선해진 날씨가 아니고 이번주도 대부분 지역에서 35도를 넘나드는 폭염현상이 지속되며 더위체감지수는 매우위험 자외선 지수도 매우높은 상태일 것이며 열대야도 계속 될 것이라고 합니다.